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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카드 스이카와 파스모의 차이점은?
기능, 사용 지역, 환불 조건, 모바일 앱 지원 등 비교 정리! 일본 자유여행자 필수 가이드.
일본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통카드입니다.
한국의 티머니처럼 일본에도 **스이카(Suica)**와 **파스모(PASMO)**라는 충전식 IC카드가 존재해요.
이 두 카드는 기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발급처와 디자인, 환불 방식, 유효성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어떤 걸 고르면 좋을까요?
1️⃣ 기본 개념: 스이카 & 파스모란?
항목 | 스이카(Suica) | 파스모(PASMO) |
발급사 | JR East (JR 동일본) | 도쿄 메트로, 사철(사설 철도) |
지역 | 도쿄, 수도권, 도호쿠, 홋카이도 일부 | 도쿄, 수도권 중심 |
사용 방식 | 충전식 선불카드 | 동일 |
잔액 확인 | 개찰구 or 앱 사용 가능 | 동일 |
사용처 | 전철, 버스, 편의점, 자판기, 마트 등 | 동일 |
📌 결론: 기능은 동일하니 어디서 발급하느냐에 따라 선택!
2️⃣ 스이카(Suica)의 특징
- JR동일본 계열 역에서 쉽게 구매 가능
- 디자인: 펭귄 로고가 귀엽기로 유명 🐧
- 모바일 스이카(아이폰 한정) 사용 가능 → Apple Wallet에 등록
- 환불 시 수수료 220엔 발생
3️⃣ 파스모(PASMO)의 특징
- 도쿄메트로, 오다큐, 게이오 등 사철역에서 발급 가능
- 디자인은 핑크색 테마, 심플한 카드
- 모바일 파스모 가능 (아이폰/안드로이드 일부 지원)
- 환불 시 수수료 220엔 발생
4️⃣ 사용 가능한 지역
지역 | 사용 가능 여부 |
도쿄, 오사카, 교토 | ✅ 가능 |
나고야, 삿포로 | ✅ 가능 (일부 제한) |
규슈, 홋카이도 | ✅ 가능 (대부분 가능) |
📍 전국 95% 이상 철도·버스·편의점에서 호환 가능!
5️⃣ 어디서 사면 좋을까?
- 공항 도착 후 구입 가능: 나리타/하네다/간사이공항 내 철도 매표소
- 자동발매기에서도 구매 가능 (영어 지원 있음)
- 가격: 보증금 500엔 + 충전금액 1,500엔 = 총 2,000엔부터
💳 스이카 vs 파스모 한눈에 비교
구분 | 스이카(Suica) | 파스모(PASMO) |
발급처 | JR 역 | 지하철·사철 역 |
대표 디자인 | 펭귄 캐릭터 | 핑크 배경 심플 디자인 |
모바일 지원 | iOS (Apple Wallet) | iOS / Android 일부 지원 |
환불 수수료 | 220엔 | 220엔 |
특징 | JR 중심 노선 접근 시 유리 | 도쿄 지하철 중심 이용 시 유리 |
🔄 유의사항
- 스이카/파스모는 만 6~11세용 어린이 전용 카드도 존재 (구입 시 여권 제시 필요)
- 기한 없음, 잔액 유지 → 다음 여행에도 사용 가능
- 이용 종료 후 환불 시, JR역 or 지하철역 방문 필요
💡 여행자 꿀팁
- 지방여행만 할 경우 (규슈/홋카이도 등) → 스이카/파스모보다는 지역 카드 추천 (ex. ICOCA, Kitaca)
- 복수 도시 여행 → 스이카 or 파스모 한 장으로 충분
- 아이폰 사용자 → 모바일 스이카 or 모바일 파스모 적극 추천 (실물 필요 없음!)
- 결합 상품: 스이카 + 나리타 익스프레스 할인 티켓 등 번들 상품도 활용 가능
결론적으로, 스이카와 파스모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여러분이 도착하는 공항과 접근하는 철도노선이에요.
- JR 중심 → 스이카
- 지하철/사철 위주 → 파스모
🚄 두 카드 모두 전국 호환이 가능하니,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발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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