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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와 역사의 새로운 장

by j책방j@★◁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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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5년 9월, 부산은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경쟁부문 도입, 눈부신 개막작, 전 세계 241편 상영,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들까지! 국내외 영화 팬과 창작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문화 예술 축제입니다.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와 역사의 새로운 장 관련이미지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부산국제영화제 보러 가기!👆

    1. 영화제 개요와 의미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2025년 9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열려요 
    올해는 특별히 경쟁부문을 새롭게 도입해서, 아시아 영화 14편이 경쟁에 참여해 수상하게 된답니다 
    영화 개수도 크게 늘었는데요, 공식 초청작이 241편, 커뮤니티 BIFF 포함 전체 상영작은 총 328편이에요 

     

    영화제는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부산 시내 7개 극장, 총 31개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특별 이벤트로는 까르뜨 블랑슈,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커뮤니티 BIFF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2. 눈여겨볼 개막작과 주요 상

    올해의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선정됐어요. 이 작품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랙 코미디 스릴러로, 베니스 경쟁에 초청된 화제작이랍니다 

    • 한국영화공로상: 정지영 감독 – 민주화와 사회 변화를 담아온 거장으로, 한국 영화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자파르 파나히 감독
    • 까멜리아상: 실비아 창
    • 시네마 마스터 명예상: 마르코 벨로키오
      올해 BIFF는 수상자들의 면면만으로도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비추고 있습니다.

    3. 배우 이병헌, 개막식 단독사회자 선정

    2025 부산국제 영화제 관련이미지
    이병헌 이미지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소식은 바로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되었다는 점입니다. 남성 배우 단독 사회는 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병헌의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에요.
    이병헌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명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영화제 측은 “관객과 영화인을 잇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4.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

    올해 30회를 기념해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 까르뜨 블랑슈: 봉준호, 강동원, 손석희 등 명사들이 직접 고른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신설 프로그램.
    • 스페셜 토크: GV를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정지영, 마이클 만, 이창동 등 거장과 함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자리.
    • 액터스 하우스: 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일본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연기 인생과 철학을 공유.
    • 아주 담담 씬스틸러: 신인 여성 감독, 씬스틸러 배우, 글로벌 영화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토크 세션.
    • 마스터 클래스: 마르코 벨로키오, 마이클 만, 자파르 파나히, 줄리엣 비노쉬 등 세계 거장이 직접 강연.
    • 씨네 클래스: 코고나다, 폴 W. S. 앤더슨 등 감독들이 영화와 사회적 맥락을 탐구하는 강연.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단순한 상영 축제가 아닌, 사유와 대화의 장으로 확장시킵니다.


    5. 예매 안내 및 관객 편의 서비스

    개·폐막식, 오픈 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배리어프리 상영, 디지털 취약계층 현장 창구 등 다양한 예매 옵션과 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상영시간표는 8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답니다 

     

    이번 30주년 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확인하고 있어요. “글로벌 시네마 허브”를 지향하며, 한국 영화계의 구조적 과제 속에서도 굳건히 열리는 축제라는 평가예요 


    6.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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