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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 뜨거운 열정의 현장 속으로!

by j책방j@★◁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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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 관련이미지
    제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 포스터

    안녕하세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야 할 특별한 행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입니다!

    전국 각지의 숨은 음악 인재들이 모여 자신들의 고향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을 선보이는 이 축제는 단순한 가요제가 아니라, 우리네 삶의 정서와 지역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자리인데요. 과연 어떤 멋진 무대들이 펼쳐졌는지, 그 뜨거운 열정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23년간 이어온 전통,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의 역사와 의미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는 23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행사입니다. 첫 시작은 2003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새로운 대중가요 발굴이라는 목표 아래 작은 규모로 열렸는데요. 매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이제는 전국적인 규모의 권위 있는 가요제로 자리매김했어요.

    이 가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창작곡’**과 **‘향토성’**에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만 경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들의 노래에는 반드시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역의 정서, 역사, 풍경 등이 녹아 있어야 해요. 단순히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예술적인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러한 독특한 정체성 덕분에 가요제는 매년 새로운 장르와 소재의 음악을 발굴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자신들의 고향이 노래의 주인공이 되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며 알려지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커지게 되는 거죠.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곡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에요. 심사 과정 또한 매우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되어,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향토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작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두 사람의 성공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도 이 가요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예선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은 서로의 음악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처럼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치열했던 예선 과정과 본선 진출자들!

    대망의 본선 무대에 오르기까지, 참가자들은 정말 치열하고 긴 예선 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올해는 7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경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해요. 1차 예심을 통과한 39개 팀이 2차 예심을 거쳐, 마침내 최종 13개 팀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참가자들은 정말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어요. 충주, 창원, 문경, 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꿈을 가지고 자신들의 창작곡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50대 참가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는데요, 그들의 노래에는 오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동이 담겨 있었습니다.

    본선 진출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우선(충주) 님의 ‘우리 엄마’, 황희선(창원) 님의 ‘무룡산’, 진광(문경) 님의 ‘문경새재 사랑길’처럼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곡들이 많았어요. 유미선(태안) 님의 ‘할미 할아비 바위섬’이나 박명나(충주) 님의 ‘종댕이길’처럼 특정 지역의 명소를 노래한 곡들도 있었고요. 이외에도 김영근(부산 동래구) 님의 ‘부산항’, 조명숙(부산 사하구) 님의 ‘추억의 을숙도’처럼 부산을 배경으로 한 곡이 두 팀이나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선 현장은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참가자들은 저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전문 가수가 아닌 일반 참가자들의 열정이었어요.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오직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이죠. 그들의 노래에는 기술적인 완벽함보다는 진심 어린 감동이 담겨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참가자들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며,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데 신중을 기했어요. 이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다가올 본선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3.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본선 무대와 시상계획

    드디어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집니다! 오는 9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충주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에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전국지회 및 중앙회 가수들과 인기가수 배일호, 황민호 님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방송인 조영구, 하명지 님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시작됩니다. 각 참가자들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본선 무대는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니,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분들도 TV로 그 감동을 함께하실 수 있어요.

    이번 가요제는 역대급 상금 규모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져요. 금상 4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인기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참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이 주어집니다. 이처럼 파격적인 시상 계획은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광의 주인공이 될 13명의 참가자 중 누가 대상을 차지할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어요.


    4. 가요제의 발자취와 미래 : 새로운 스타들의 등용문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고향 노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충주에 본부를 두고 전국 25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이 가요제는, 전국 유일의 창작가요 발굴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이 가요제를 통해 박서진, 금잔디, 정정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배출되기도 했어요. 그들은 가요제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고, 그 경험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죠. 이처럼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는 숨어있던 재능을 세상에 알리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가요제도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참가자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 가요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축제로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 가요제에서도 또 다른 멋진 노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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